[블록미디어] 이더리움 재단이 최근 시장에서의 부진한 성과와 관련한 비판에 대해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21일(현지시각) 이더리움 재단의 공동 최고책임자 토마시 K. 스탄찰(Tomasz K. Stańczak)은 이더리움의 미래 방향성을 담은 성명을 발표했다.

스탄찰은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핵심 개발팀과 연구자들이 야심찬 목표를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리더십 변화가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에게 연구와 탐구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할 기회를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부테린이 △RISC-V △zkVMs △프라이버시 등 중요한 연구 분야에 기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스탄찰은 레이어 1 확장, 레이어 2 지원 강화, 사용자 경험(UX) 개선 등 단기 목표에 연구 역량을 집중할 계획을 밝혔다. 주요 업그레이드는 펙트라(Pectra), 푸사카(Fusaka), 글램스테르담(Glamsterdam)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3~5년이 소요될 프로젝트들을 가속화해 1~2년 내 결과물을 빠르게 출시할 계획이다. 그는 커뮤니티와 연구자들에게 자유와 발전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탄찰의 성명 발표 후, 소셜 미디어 X(옛 트위터)에서 많은 이용자들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것이 바로 커뮤니티와 훌륭한 리더 간의 소통”이라며 재단의 계획을 환영했다. 그러나 일부 이용자들은 구체적인 실행 계획이 부족하다는 비판도 제기했다.

이번 발표는 이더리움 재단이 커뮤니티의 의견을 경청하고 소통을 강화하려는 신호로 보인다. 앞으로 재단의 새로운 비전과 계획이 얼마나 효과적으로 실행될지 주목된다.

* 이 기사는 2025년 04월 22일, 04:01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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