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박현재] 액세스 프로토콜(Access Protocol, ACS)이 이번 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리는 ‘솔라나 크로스로드 이스탄불(Solana CrossRoad Istanbul)’ 행사에서 새로운 콘텐츠 서비스 ‘액세스 인텔리전스(Access Intelligence)’를 공개한다.
이번 서비스는 슈퍼팀(Superteam)과 협업해 개발됐으며, 행사 현장에서 공식적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액세스 프로토콜((ACS)) 팀은 “이번 출시는 커뮤니티와 크리에이터를 연결하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주말에 공개될 것이라 예고했다.
# SNS에서 구독까지…’솔라나 액션’ 본격 적용
작년 액세스 프로토콜은 솔라나(SOL)와 다이얼렉트와 협업해 ‘액션(Actions)’ 기능을 본격 도입했다. 이를 통해 X(구 트위터) 피드 상에서 바로 지갑을 연결하고 크리에이터를 구독할 수 있게 됐다. 사용자는 페이지를 벗어나지 않고도 간편하고 안전하게 온체인 구독을 완료할 수 있다.
다음 주부터는 솔라나 블링크(Blinks)와 액션 기능이 더 많은 창작자에게 적용될 예정이다. 현재는 △NanoWorldComix △kiivals △Breznanikova △Comolo_ 등이 새로운 크리에이터 풀로 등록된 상태다. 이는 SOL 토큰을 활용한 즉시 후원을 가능하게 하며, 창작자와 팬 간 상호작용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 창작자 생태계 다양화…NFT 아티스트·릴 콘텐츠 확대
액세스 프로토콜은 NFT 창작자 △Tree14735795 △MabalMovement △ChamanManou △ASAarte를 새롭게 플랫폼에 유치했다. 각 작가는 독창적인 애니메이션 및 디지털 아트를 선보이며 플랫폼의 예술적 다양성을 확장하고 있다.
액세스프로토콜 생태계에 총 307명의 아티스트가 온보딩 하면서, 사용자와 창작자 양측을 위한 ‘크리에이터 릴(Creator Reels)’ 기능이 추가되었다. 지난 20일간 등록된 작품 중 창의성과 완성도가 돋보이는 콘텐츠를 엄선해 커뮤니티에 소개하는 방식이다. 액세스 팀은 “예술가, 리서처, 크리에이터들의 열정이 액세스 프로토콜의 핵심”이라며 “콘텐츠가 곧 커뮤니티의 힘”이라고 강조했다.
액세스 프로토콜은 “지속적인 스테이킹과 구독을 통해 더 많은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며 “소셜미디어 기반의 온체인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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