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의 가치가 엄청나게 파괴된 것을 보았음에도 그것이 세계 통화가 될 것으로 여전히 기대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 워즈니악은 “엄청난 가치 파괴가 있었는지 확신할 수 없지만 엄청난 가치의 창출은 본 것 같다”고 답했다.
워즈니악은 지난 1월 행한 인터뷰에서 “종종 시장의 정서가 가격을 결정하는 것에 두려움을 느낀다”면서, 자신이 비트코인 투자에는 관심이 없고 지불 수단으로 이용한 경험만 있다고 말한 바 있다.
그는 당시 스웨덴에서 열린 북유럽 비즈니스 포럼(Nordic Business Forum)에서 비트코인 가격이 700달러 수준일 때 실험적인 시도를 위해 비트코인을 처음 구입했고, 이후 2만 달러로 역대 최고치에 가까운 시점에서 모두 팔았다는 사실을 언급했다.
워즈니악은 이날 인터뷰에서도 자신이 비트코인 가격이 높이 올랐을 때 보유 물량을 매도했다면서, 비트코인 가격을 지켜보고 있는 사람이 되고 싶지 않아 그렇게 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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