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신지은 앵커] 비트코인이 박스권을 벗어나 급등세를 보이면서 4000달러 선 돌파에 대한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
18일(현지시각) 암호화폐전문미디어 비트코이니스트는 차트 분석을 통해 비트코인 가격이 3700달러를 돌파하면서 4000달러 돌파 가능성이 커졌다고 진단했다.
비트코이니스트는 기술적 분석을 통해 ‘CMF(Chaikin Money Flow)’가 마이너스에서 0에 수렴하며 작년 9월 이후 처음으로 플러스권에 머문 것은 시장에 존재하는 매수세를 드러낸 것이라고 봤다.
이에 더해 아담과 이브 패턴이 나타나면서 5000달러 선까지의 상승도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아담과 이브 패턴은 주가가 반등할 때 나오는 패턴으로 아담 패턴은 V자형의 급격한 상승을, 이브 패턴은 U자형의 완만한 상승을 보인다. 아담과 이브 패턴은 이 둘이 함께 나타나는 상승 패턴이다.
비트코이니스트는 다만  비트코인 가격이 4000달러 선을 확실히 돌파하는지의 확인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