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미국 증권거래소 나스닥(Nasdaq)의 아데나 프리드먼 CEO가 암호화폐에서 지속가능한 미래 경제의 기회를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22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프리드먼은 이번 주 스위스 다보스에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 참석을 앞두고 20일 소셜 미디어 링크드인(LinkedIn)에 올린 글에서 이같은 견해를 나타냈다.

그는 이글에서 암호화폐 자체가 “놀라운 천재성과 창조성을 보여주는 발명”이라며, 미래에 암호화폐의 역할을 믿는다고 밝혔다.

그동안 프리드먼은 암호화폐가 선구자에 의해 초기 도입되는 시기, 과장되는 시기, 새로운 시장 진입자의 확산 등 “고전적 발명의 라이프 사이클”을 통해 진화해왔다면서, 가장 최근에는 암호화폐가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이라는 점을 주장하기도 했다.

또한 그는 암호화폐가 안정적 가치를 가진 실용적이고 유용한 발명으로 발전하려면 “거버넌스와 규제의 명확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프리드먼은 투명하고 공정한 암호화폐 거래소의 필요성을 지적하면서, 나스닥이 신생 벤처 기업들에게 자체 기술을 제공함으로써 그것의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나스닥은 윙클보스 형제의 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Gemini) 등 업체들에게 의심스러운 거래 행위를 감시할 수 있는 시장 추적 기술 스마트(SMARTS)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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