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핀은 26일(현지시각) CNBC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은 사기냐고? 그렇지는 않다”면서도, “그러나 이러한 버블 현상은 결국 눈물섞인 마무리로 끝나곤 한다. 나는 비트코인 버블의 끝이 걱정된다”고 말했다.
이어 “비트코인은 수백년 전 네덜란드의 튤립 광풍과 비슷한 현상으로 보여진다”고 덧붙였다.
그리핀은 예전부터 비트코인에 대해 부정적 견해를 밝힌 대표적인 인물이다. 그는 지난 7월에도 CNBC와의 인터뷰에서 “시타델 자산관리자 중 어느 누구도 내게 암호화폐에 투자해야 한다고 말한 사람이 없다”고 말한 바 있다.
그리핀은 당시 “많은 이들이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건 어차피 세금을 내야 하는 시기에는 달러화가 필요하다는 사실이다. 이는 선택의 여지가 있는 부분이 아니다. 즉, 암호화폐는 필요가 없는 존재”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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