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이 암호화폐 거래소에 부과하는 수수료를 인상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이에 따라 암호화폐 거래소는 매월 약 2만달러 상당 수수료를 내야 한다. 기존 대비 2배가량 증가한 규모다. 암호화폐 리테일 업체에 부과한 수수료도 기존 월 540달러에서 5000달러로 대폭 인상됐다. 2022년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암호화폐 기업이 매월 일정 수수료를 정부에 의무적으로 납부하도록 하는 규정을 도입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