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비즈니스 기자 엘리노어 테렛이 X를 통해 “정부 혹은 기업의 불법행위를 감독하는 미국 비영리단체 EMPOWR가 암호화폐 이해상충 관련 문서를 요구하는 정보공개법(FOIA)을 준수하지 않았다며 증권거래위원회(SEC)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EMPOWER 측은 “SEC가 FOIA을 기반으로한 요청사항에 응답하지 않고 있다. 이는 EMPOWER의 감독을 방해하는 행위”라며 “대중은 공무원의 윤리지침 위반 여부 및 이와 관련 기관의 책임부과 여부 등 관련 문서를 볼 권리가 있다”고 설명했다. 연방법에 따르면 SEC는 FOIA 요청에 20일 이내 답변해야 한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규제기관이 여러 차례 반복질문과 요청범위 축소를 주장하며 응답을 지연했다는 주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