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소연 인턴기자]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Huobi)가 GLASS(Global Liquidity And Settlement System, 이하 글래스) 네트워크에 참여한다.

 

▲ 후오비 로고

 

15일 글로브뉴스와이어에 따르면 후오비는 글래스 네트워크의 모회사 셰어스포스트(SharesPost)에 투자해 지분을 보유하며 주주가 되었다. 이에 네트워크 투자 참여를 더욱 적극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셰어스포스트는 상장기업 유동성 관리 및 민간 자본시장 리서치 분야 선두기업으로서, 자사 글래스 네트워크는 후오비와 함께 900만 고객의 구매 및 판매 거래를 가능하게 할 예정이다.

 

후오비는 이후 미국 증권법 중 2차 디지털 증권 거래 관련 규정을 적용받게 된다.

 

셰어스포스트의 설립자이자 CEO인 그랙 브로거(Greg Brogger)는 “세계적으로 높게 평가받는 거래소인 후오비에 글래스 네트워크가 유효성을 입증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는 디지털 증권 시장이 다음 단계로 발전을 시작하는 신호”라고 기대했다.

 

그는 “합법적인 국제법 준수 솔루션의 부재로 우리는 지난 1년 동안 암호화폐 시장을 뛰어 넘는 클라우드를 구축하는데 긴 시간을 보내왔다”고 덧붙였다.

 

셰어스포스트가 창안한 글래스 네트워크는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및 거래소를 위한 분권화된 결제 네트워크다. 이는 블록체인 커뮤니티의 규정 준수 및 결제 인프라를 공유하도록 설계되었다.

 

거래소가 디지털 증권 거래에서 해외 고객을 수용한다면, 고객의 자국 관할 지역의 네트워크 면허 사업자에게 거래를 제출하여 호환 결제를 할 수 있다.

 

또한 글래스 네트워크는 고객의 주문을 다른 거래소의 고객과 공유할 수 있다. 이는 보안 토큰 및 토큰화된 자산의 충분한 유동성을 제공하고 회원에게 거래 수익을 보장하기 위함이다.

 

향후 글래스 회원은 네트워크 효과로부터 이익을 얻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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