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유용훈특파원) 암호화폐 시장이 17일(현지시간) 뉴욕장 중반 이후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은 30분 사이에 600달러나 오르며 7300선을 상회했다.

 

톱10 주요 코인 모두가 급등세다.

 

뉴욕시간 오후 2시28분 경 비트코인은 10.79%나 급등한 7385.97달러에 거래됐다. 이더리움도 6.78% 오르며 502.78달러로 500달러를 상회했다.

 

후장들어 45분 사이에 주요 코인 모두가 급등했다. 비트코인이 10% 이상으로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시장은 그러나 아직 이같은 급등세에 대한 주 요인이 정확하게 나오지 않은 상태다.

 

이 시간 암호화폐 시장의 시가총액은 2944억달러를, 비트코인의 비중은 43.0%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