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동녘 대학생 인턴 기자]

암호화폐 시장 이번주 꾸준한 하락 분위기, 비트코인 일주일새 23% 하락.

24시간 전 대비 비트코인 0.74% 이더리움 0.1% 카르다노 5.1% 스텔라 9.1% 상승
비트코인 캐시 2.7%, 라이트코인 2.26%, 네오 1.38%, 아이오타 3.3% 하락
암호화폐 시장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며 시장 규모 일주일간 21.2% 축소

 

암호화폐시장이 4월 1일 미주시장에서 혼조세를 보인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번주 꾸준히 하락하여 7천 달러선을 유지 중이다. 비트코인 뿐만 아니라 대다수의 암호화폐들이 이번주 큰 폭의 하락을 보였다.

1주일간의 시장가격 기준, 4월 1째주 들어 암호화폐 시장은 전반적인 하락세를 보였다. 상위 10개 코인 중, 1주일 전의 가격과 비교하면 상승한 코인은 전무하다.

암호화폐들의 하락세와 함께, 암호화폐 시장 또한 계속해서 축소되고 있다. 암호화폐 시장규모는 3월 25일 3천 33억 달러에서, 4월1일 2천 628억 달러로 21.2%(1주일 전 기준) 축소된 모습이다.

(표) 톱10 코인 시세

 

 

 

자료: 코인마켓 캡 (한국시간 8시 58분 기준)

외신들은 이와 같은 시장 전반의 하락세는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투자심리가 점점 무너지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한다. 그들은 투자자들의 투자심리를 강하게 억제하는 요인으로 ‘데드 크로스’를 들었다. 또한 서부 기관 투자자들의 투자가 저조한 점, 일본 암호화폐의 폐쇄, 비트코인 선물 동반 약세와 이번 주 들어 큰 호재가 없었다는 것을 들며, 이런 시장상황에 대한 투자자들의 매도세로 인한 것이 주요한 이유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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