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스탠리 최 기자] 홍콩 재무국 천하오롄(陈浩濂) 부국장은 홍콩 금융 당국이 스테이블 코인 출시에 대한 공개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 말 이전 프레임워크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지퉁차이징(智通财经)이 12일 보도했다.

천 부국장은 또한 홍콩 정부가 가상자산 가치사슬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 초 토큰화 된 녹색채권을 성공적으로 발행한 것을 예로 들면서 앞으로도 산업 발전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관련 업체와 인재의 홍콩 입성을 환영한다고 덧붙였다.

천하롄 부국장은 이날 글로벌 이노베이션 데이 행사에 참석해 가진 연설에서 홍콩 정부가 웹3.0 발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언급했다.

앞서 홍콩의 쉬정위 재무장관은 스테이블 코인 규제 프레임워크에 대해 올해내 공개 협의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홍콩 금융 당국은 지난 6월 1일부터 가상자산 거래소에 대한 라이선스 제도를 본격 시행하고 관련 사업자들의 신청을 접수중이다.

속보는 블록미디어 텔레그램으로(클릭)
전문 기자가 요약 정리한 핫뉴스, 블록미디어 카카오 뷰(클릭)

같이 보면 좋은 기사

알트코인 시총 45조원 증발…SEC 후폭풍, 국내 거래소도 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