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일본 집권 자민당 소속 중의원 타이라 마사아키(平将明)가 30일 트위터를 통해 “웹3 산업 발전 전략 추진 관련 내용이 포함된 제언안이 정조심의회에서 승인돼 자민당 성장전략으로 채택됐다”고 밝혔다. 마사아키 의원은 자민당의 웹3 프로젝트팀(PT) 좌장을 맡고 있으며, 이번 제언안을 수립한 ‘새로운 자본주의 실행본부’의 사무국장도 역임하고 있다. 이번 제언안에는 암호화폐 관련 내용과 웹3 산업 발전 전략 추진에 대한 검토 및 대응사항 등이 언급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웹3 관련 제언은 ‘디지털화 전환’ 전략 중 하나로 취급됐는데 ▲암호화폐의 세제상 취급 검토 ▲암호화폐 회계처리 방안 논의 및 가이드라인 배포 ▲암호화폐를 통한 자금 조달 논의 등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