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일본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플라이어가 30일 15시부터 트래블룰을 준수하는 준수하는 거래소 혹은 메타마스크 등 개인 지갑에 한해 암호화폐 입출금을 허용한다. 트래블 룰 대상이 되는 코인들은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 ERC-20 토큰인 베이직어텐션토큰(BAT), 체인링크(LINK), 폴리곤(MATIC), 메이커(MKR), 시바이누(SHIB), 팔레트토큰(PLT) 등이다. 매체는 현재 비트플라이어에서 외부로 출금할 수 있는 일본 내 거래소는 코인체크가 유일하다고도 덧붙였다. 앞서 교도통신은 일본 정부가 6월 1일부터 암호화폐 트래블룰을 도입하기로 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