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장기 휴면중이던 비트코인이 올들어 잦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크립토폴리탄은 15일 글래스노드를 인용해 2011년 구입한 사토시시대의 비트코인 139개가 새로운 지갑으로 이동했다고 보도했다.

이 지갑의 소유자는 2011년 6월에 2250달러가 조금 넘는 가격에 구입했고 현재가치는 350만 달러에 달한다.

글래스노드는 7년 이상 움직이지 않던 고대 비트코인이 올해중 3200개가 이동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움직인 3200개중 1100개는 2013년 이전에 구입한 것들이다.

장기 휴면중인 비트코인이 매각되는 사례도 많다.

지난해 3월에 2010년 10월에 비트코인이 0.19달러 때 만들어진 지갑이 429 BTC를 매각했다.

글래스노드에 따르면 이같은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7년 이상 움직이지 않은 비트코인 수는 매달 10만개씩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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