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 최고법률책임자(CLO) 폴 그레왈(Paul Grewal)이 트위터를 통해 “지난해 7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청원서를 낸 데 이어 이와 관련한 의견서를 오늘 제출했다. 우리는 의견서를 통해 당사 스테이킹 서비스가 증권이 아니라는 점을 설명했고, 이를 명확히 해 달라고도 요청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Pos(지분증명)은 블록체인 기술의 중요한 발전이며, 만약 미국이 이를 수용하지 않는다면 업계는 단기간 내 다른 시장을 찾아나설 것이다. 스테이킹을 증권으로 분류하는 것은 투자자 보호, 시장 성장, 미국 경제 유동성 확대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SEC는 대중과 소통하고, 규제 프레임워크를 명확하게 마련해 업계에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