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월스트리트 투자은행 번스타인(Bernstein)이 최근 보고서를 통해 “일련의 은행 붕괴 사태로 금융 시장이 휘청이면서 디파이가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암호화폐 시장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최적의 환경이 만들어졌다”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 그리고 디파이는 중앙집중식 은행 시스템과는 다른 대안 시스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 암호화폐에 대한 은행 온램프(법정화폐를 암호화폐로 전환)는 미국에서 다소 약해질 수 있지만 아시아와 유럽 장외거래(OTC)를 통해 가능하기 때문에 전체적으로는 안정적인 발전 양상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