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에 따르면 다날이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매출액이 2950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3.3%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상 최대 매출이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 27억원, 순손실 338억원을 기록했다. 별도 기준 매출액은 2407억원으로 지난해 보다 7.4% 성장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디지털자산 관련 규제대응으로 인해 페이코인 사업을 소극적으로 진행했지만 올해는 공격적인 영업활동과 글로벌 인프라를 통해 해외 디지털자산 결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함과 동시에 메타버스, 로봇카페 등 계열사 별 특성과 다날의 결제사업을 결합한 신사업에도 매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