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법무부 산하 연방관재인제도(U.S. Trustee)가 바이낸스US의 13억달러 규모 보이저 자산 인수 승인을 2주 연기해달라고 파산법원에 요청했다. 항소 제기에 필요한 시간을 벌기 위함이다. 그러면서 법원이 인수 승인과 관련해 법적 권한을 부적절하게 남용했다고 말했다. 연방관재인제도는 이번 인수에 관여한 사람이 인수 실행에 대해 개인적 책임을 지지 않도록 보호하는 것에 이의를 제기하며 “이는 경찰 및 규제 기관의 권한을 침해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심리는 15일(현지시간)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