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에 따르면 인천시가 2027년까지 블록체인 허브도시 기반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인천시는 다음 달부터 10월까지 블록체인 허브도시 인천 조성을 위한 4개년(2023~2027년) 마스터플랜 수립 연구용역을 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유정복 시장의 공약사업이다. 시는 마스터플랜을 토대로 2027년까지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인 블록체인에 기반한 디지털 경제특구 조성 등을 추진한다. 4년간 140여억원을 투입해 블록체인 전략 사업을 단계적으로 실행한다. 또 기술혁신지원센터 유치를 통한 실증·사업화 확대, 블록체인 대학 개설, 블록체인 기술 서밋 포럼 개최 등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