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비트가 마스터카드와 제휴해 암호화페 직불카드를 출시한다고 6일(현지시간) 외신들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바이비트는 올 4월 영국, 유럽 지역 이용자를 대상으로 마스터카드 네트워크가 지원하는 암호화폐 직불카드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바이비트 이용자들은 이 카드를 통해 암호화폐를 법정통화로 손쉽게 환전하고, ATM에서 현금을 인출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새로운 카드는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테더(USDT), USD코인(USDC), XRP 등주요 암호화폐와 스테이블코인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이용자의 디지털 자산 잔액은 거주지에 따라 유로화 또는 파운드화로 즉시 전환된다.

한편 비자와 마스터카드가 암호화폐 기업과의 제휴를 보류했다는 지난 주 로이터의 보도는  보도했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비자가 암호화폐 관련 계획이 지속되고 있다고 밝힌데 이어 마스터카드도 코인데스크에 “”관련 결제 솔루션과 프로그램을 시장에 출시하기 위해 파트너와 협력할 의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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