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비트코인이 인플레이션에 대한 시장의 공포로 다시 2만 3000 달러선 아래로 밀려났다.

26일 암호화페 시가총액은 26일 오전 6시20분 현재 1조 500만달러로 24시간 전보다 1.50% 감소했다. 거래량도 374억달러로 33.41% 감소했다. 미국 1월 PCE 물가지수가 전월비 0.6%, 전년비 5.4% 오르며 시장 전망치(전월비 0.5%, 전년비 5.0%)를 크게 웃돌았다. 인플레이션과 고금리 행진이 지속될 것이라는 우려가 시장을 지속적으로 압박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2만 2925.10달러로 전일보다 1.29% 하락하며 2만 3000 달러선도 내줬다. 한정된 발행량으로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이 된다는 논거와 달리 여전히 금리에 영향을 받는 위험자산과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

알트코인의 낙폭이 더 크다.’

이더리움(ETH)은 1572.72달러로 2.30% 하락했다.

BNB는 1.63%, 리플(XRP)은 1.28%, 카르다노(ADA)는 3.25%, 도지코인은 2.1*%, 폴리곤은 5.31% 하락했다.

네트워크 장애로 입출금이(SOL)이 중단된 솔라나(SOL)는 기사 작성 시점까지 네트워크 문제가 지속되고 있다. 가격은 5.53%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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