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글로벌 투자은행 제프리스가 미국 비트코인 채굴기업 마라톤 디지털(Marathon Digital)에 대한 투자 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 조정했다. 제프리스의 조나단 피터슨 애널리스트는 “(암호화폐) 채굴 경제 악화와 마라톤 디지털이 확보한 호스팅 캐파에 대한 투명성 부족 리스크가 크다”며 “올해 해시레이트 목표인 23 EH/s를 달성할 수 있을지 불분명하다”고 평가했다. 목표 주가 역시 12.5 달러에서 4 달러로 낮췄다. 앞서 마라톤 디지털은 비트코인 네트워크에 23.3EH/s를 제공할 수 있는 호스팅 캐파(capacity)를 확보했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