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인크립토가 팀 드레이퍼 등 유명 암호화폐 분석가들의 올해 가격 전망이 모두 빗나갔다고 보도했다. 미디어는 “실리콘 밸리의 전설적인 벤처 투자가이자 비트코인 맥시멀리스트인 팀 드레이퍼(Tim Draper)는 BTC 가격이 2020년에 25만 달러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으나 틀렸고, 이후 2022년 말에는 25만 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으나 현재로써는 이 역시 빗나갔다. 또 약 100만 트위터 팔로워를 보유한 유명 암호화폐 온체인 애널리스트 윌리 우는 BTC 가격이 10만 달러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으나 빗나갔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Bloomberg Intelligence)의 마이크 맥글론(Mike McGlone) 상품 전략가는 이더리움(ETH)이 올해 4000~4500 달러 사이에 마감할 것이라고 분석했지만 현재 가격과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스콧멜커(Scott Melker), 암호화폐 대출업체 넥소(Nexo) 공동 창업자인 안토니 트렌체프(Antoni Trenchev)의 가격 예측도 모두 빗나갔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