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비트코인 맥시멀리스트 샘슨 모우가 일론 머스크를 은근히 디스했다.

샘슨 모우는 최근 트위터를 바꾸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머스크가 트위터를 좋은 방향으로 개선하기 힘들 것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여러분은 도지코인을 비트코인의 생존 가능한 경쟁자라고 믿는 사람(머스크)이 트위터를 턴 어라운드(turn around) 시킨다고 생각했느냐”고 말했다.

머스크는 도지코인이 진정한 디지털 화폐로 일상 생활 속에서 활용 가능하고 우주시대에도 적합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또 비트코인은 거래 속도와 한정된 발행량이 일상 거래에서 쓰기에 불편하다고 주장한 바 있다.

샘슨 모우는 비트코인 라이트닝 네트워크를 통해 비트코인의 빠르고 싼 거래를 가능하게 한 블록스트림의 CT0를 역임했고, 지금은 중남미와 아프리카 국가들이 비트코인을 법정화폐 채택하도록 하기위해 노력하고 있다.

샘슨 모우의 발언은 비트코인 기술을 이해하지 못하는 머스크가 열심히 노력해도 트위터를 개선하기는 힘들다는 의미다.

속보는 블록미디어 텔레그램으로(클릭)
전문 기자가 요약 정리한 핫뉴스, 블록미디어 카카오 뷰(클릭)

같이 보면 좋은 기사

테슬라, 총체적 난국.. “머스크 신뢰 무너지면 주가도 무너진다”(ft. 트위터 도지코인)

판테라 캐피털 파트너 ‘2023년 암호화폐 산업 6가지 예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