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선 트론(TRX) 창업자가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지난달 중순 인도네시아 한 행사에서 자오창펑 바이낸스 CEO를 만나 업계 자율규제단체 조직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그는 “자율규제단체 구성은 FTX 사태에 대한 업계 대응의 일환으로, 자오창펑 CEO와 얼굴을 맞대고 아이디어를 교환했다. 과거 이같은 목소리가 없던 것은 아니지만, FTX 사태로 인해 자율규제단체 설립에 대한 요구가 높아졌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