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호주 재무부 장관 짐 차머스(Jim Chalmers)가 14일 성명에서 “암호화폐 서비스 제공업체에 대한 규제 개선 및 투자자 보호 장치 마련을 작업 중”이라며 “내년 초 금융서비스법으로 규제되는 디지털자산 유형, 커스터디 및 영업 라이선스에 대한 규정 등을 담은 협의 문서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앞서 예고된 토큰 맵핑(token mapping) 이니셔티브의 일환이다. 지난 8월 차머스 장관은 “투자자 보호를 위해 암호화폐 규제를 대대적으로 개편할 계획이며, 재무부는 올해 암호화폐 시장 토큰 맵핑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