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엘살바도르의 비영리 인권 단체인 크리스토살(Cristosal)이 나입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의 비트코인 ​​구매를 위한 공적 자금 관리와 관련해 3건의 소송을 제기했다. 해당 단체의 반부패 부문 총괄 루스 로페즈(Ruth Lopez)는 “부켈레는 엘살바도르 중앙은행이 설립한 비트코인 ​​신탁 7억 5천만 달러를 위법한 방식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대통령 개인이 중앙은행 자금을 마음대로 관리하도록 허용하는 이러한 법률은 위헌”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은 17일 “내일부터 매일 1 BTC씩 매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