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에 따르면 미국 마이애미에서 샘 뱅크먼 프리드(SBF) FTX 전 최고경영자를 대상으로한 집단 소송이 제기됐다. 해당 소송을 제기한 원고들은 “FTX의 수익률이 높은 암호화폐 계정이 미등록증권을 통해 수익을 창출한 것이다. 이는 플로리다 법 위반이다. 미국 투자자들이 FTX의 유동성 위기로 110억 달러의 손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