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FTX 파산은 ‘자유 낙하’로 불리울 만큼 갑작스럽게 이뤄졌습니다.

미국 파산 법원에 제출된 서류에도 자산 내역이나, 보유 코인 등이 제대로 기재 돼 있지 않은데요. 블룸버그 등 외신과 코빗의 분석 보고서 등에 인용된 FTX 및 알라메다 지갑 보유 코인 명단을 정리했습니다.

블룸버그 기사는 13일자이며, 코빗 보고서는 10일자 기준입니다.

파산 보호 신청 직후 대량의 코인이 FTX 내부자에 의해 해킹되었기 때문에 현 시점에서 보유 코인과는 많이 다를 수 있습니다.

FTX의 신임 CEO는 “며칠 안으로 상세한 자산 내역 등을 법원에 제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FTX 재무제표 상 남아 있는 주요 자산 내역(자료=블룸버그)

– 세럼 토큰 : 22억 달러
– 솔라나 토큰 : 9억8200만 달러
– MAPS 토큰 : 6억1600만 달러
– FTT 토큰 : 5억5400만 달러
– 로빈후드 주식 : 4억7200만 달러

# 코빗의 분석 자료(자료=크립토퀀트 재인용)

– 알라메다 지갑 보유 토큰 현황(11월 10일 기준. 자료=크립토퀀트)

– FTX 지갑 보유 토큰 현황(11월 10일 기준. 자료=크립토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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