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동녘 기자] 한국 시간 11월 10일 오전 10시 20분, 솔라나가 전일비 39.4%, 일주일 전 대비 52.5% 떨어진 14.8달러에 거래된다. 오늘 언락이 예정된 2850만개 솔라나가 다시 스테이킹 되었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금일 최저점인 12.62달러에서는 13.5% 상승했다.

[솔라나 생태계 주요 프로젝트 목록, SOLANA]

알트코인 시가 총액은 지난 24시간 10.2% 하락한 5043억 달러를 기록했다. 솔라나 생태계 프로젝트들의 하락세는 시장 대비 강했다.

솔라나 디앱으로 높은 인기를 끈 스테픈(StepN)의 경우, 스테픈의 거버넌스 토큰 STEPN(GMT)은 전일비 27.3% 떨어진 0.37달러에 거래된다. 스테픈 채굴 보상으로 주어지는 그린 사토시 토큰(GST)도 같은 시간 22.2% 하락했다.

[솔라나 TVL 랭킹, DeFiLlama]

솔라나 디파이 생태계 하락세도 시장 대비 강했다. 대표적인 솔라나 디파이 레이디움, 오르카, 솔렌드 등은 프로젝트 토큰 RAY, ORCA, SLND 가격이 각각 전일비 36.3%, 30.2%, 29.4% 내렸다. 프로젝트 TVL은 같은 기간 35.2%, 20.1%, 65.6% 하락했다.

솔라나 생태계의 프로젝트들이 이더리움, 트론 등 타 네트워크 기반 프로젝트 대비 하락세가 강했다. FTX 거래소가 붕괴되며, 기존 FTX의 백업을 받던 솔라나 생태계에도 그 여파가 전해지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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