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록에 따르면 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 서클(Circle)이 USDC 상호 운용성 지원을 위해 크로스체인 트랜스퍼 프로토콜(cross-chain transfer protocol)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해당 프로토콜은 올해 말 이더리움 및 아발란체 메인넷에 도입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서클 측은 “현재 USDC 이체에는 제한이 있다”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 유동성을 개선하고 브리징된 자산의 단편화를 줄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해당 프로토콜을 출시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서클은 향후 몇달 안에 아비트럼, 코스모스, 니어, 옵티미즘, 폴카닷 등에서 USDC를 사용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