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온체인 데이터 분석업체 글래스노드가 비트코인이 현재 역사적인 약세장서 강세장으로 전환하는 기간이라고 설명했다고 뉴스BTC가 보도했다.

뉴스BTC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과 비트코인 ‘이익 상태 공급’ 사이의 상관관계가 0.75% 이하로 떨어졌다. 글래스노드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시장전환기에 비트코인 가격과 ‘이익 공급상태’의 상관관계는 0.75% 미만으로 여러차례 하락한다.

‘이익 공급 상태(Supply In Profit)는 현재 이익상태에서 비트코인을 공급하는 비트코인의 비율을 의미하는 지표다. 코인의 온체인 데이터이력을 확인해 마지막으로 이동한 가격을 확인한다. 이전 판매가격이 현재 비트코인 가격보다 낮다면 해당 코인은 현재 미실현이익을 가지고 있는 것이고 그 비율이 ‘이익 공급 상태”다.

비트코인 가격과 이익 상태 공급 상관관계 차트–NEWSBTC 캡처

비트코인 가격과 비트코인 ‘이익 상태 공급’ 은 위 차트에서 보듯이 대부분의 기간동안 0.9이상의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다.

두 지표간의 상관관계는 약세장에서 강세장으로 전환 기간동안(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에 보통 0.75 이하로 여러번 하락한다. 약세장 후반 단계에서 매도자들이 지칠 대로 지쳐가고, 나머지 투자자들은 좌절감을 느끼며 자금 이동을 꺼리기 때문이다.

글래스노드는 최근 이지표가 0.75아래로 여러차레 급락, 비트코인이 현재 역사적인 약세장에서 강세장으로 전환하는 지대에 놓여있음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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