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에 따르면 인도네시아가 현지에서 운영되는 암호화폐 거래소에 대한 강화된 규정을 발표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 제리 삼부아가(Jerry Sambuaga) 무역부 차관은 “새로운 규정에는 암호화폐 거래소 이사회와 임원의 3분의2 이상이 인도네시아에 거주하고 있는 인도네시아인이어야 한다는 내용이 추가될 것이다. 또 거래소는 제 3자를 통해 고객의 자금을 보관해서는 안되며, 보유한 암호화폐에 대해 재투자하는 것을 금지한다. 이 같은 조건을 충족한 거래소에 운영 승인을 허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