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스테이터스(Solana Status)가 전날 발생한 해킹 사건과 관련해 “개발자, 생태계팀 및 보안 감사자의 조사 결과, 해킹 관련 주소가 특정 시점에서 슬로프 모바일 월렛 앱에서 생성 및 로드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익스플로잇(취약점 공격)은 한개 월렛에서 독립적으로 발생한 문제다. 문제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조사 중에 있지만, 현재 솔라나 프로토콜이나 SOL이 손상됐다는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앞서 코인니스는 팬텀 등 다수 솔라나 월렛에서 취약점 공격으로 인해 수백만달러 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한 바 있다. 코인마켓캡 기준 SOL은 현재 0.03% 내린 39.00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