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핀볼드가 아프리카 독립 미디어 네이션(NATION)을 인용해 아프리카 내 블록체인 투자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미디어는 “올 상반기에 아프리카 블록체인 기업들은 3억 400만 달러의 자금을 유치했다. 이는 지난 한 해 기록인 1억 2700만 달러의 약 3배에 달하는 금액이다. 1분기에는 9,100만 달러 투자를 기록했으나, 2분기에는 무려 134% 증가한 2억 1,300만 달러의 투자금이 몰렸다. 해당 분기에 비트코인이 56% 급락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이 같은 투자 유치는 눈에 띄는 성과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