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자산 출금을 중단한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후닷컴(Hoo.com)이 공식 웹사이트를 공식 사이트를 통해 플랫폼의 사용자 부채를 토큰화한 ‘부채 토큰’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해당 부채 토큰은 후닷컴 이노베이션 존 USDT 마켓에 5일 상장해 거래가 가능하다. 또 후닷컴은 자체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IUSD를 출시, 부채 토큰과의 스왑을 지원한다고 덧붙였다. IUSD 보유자는 오는 8일부터 부채 토큰과의 스왑이 가능하며, 플랫폼 내 자체 파트너 투자 기능 ‘후 언'(Hoo Earn)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게 후닷컴 측의 설명이다. 코인니스는 앞서 지난 15일 후닷컴이 임직원간 내부 충돌로 인해 웹사이트를 폐쇄하고, 출금을 중단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