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창환 선임기자] 통화가 붕괴하는 국가에서 기업과 개인, 가족들이 그들의 부와 재산을 지키기 위한 경제적 수단은 비트코인이라고 마이클 세일러가 말했다.

마이클 세일러는 아르헨티나 페소(ARS)의 암달러 시세가 달러당 288달러로 20년전에 비해 달러 대비 구매력이 99.4% 감소한 사실을 제시했다. 그는 비트코인은 아르헨티나를 위한 희망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통화가 붕괴된 국가, 중앙에서 은행과 자금이동을 통제하고 과다한 경제규제를 하는 국가에서 기업고 개인, 가족들은 글로벌한 도덕적 경제솔루션이 필요하다며 바로 비트코인이 그들의 부와 재산을 지켜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근에는 터키의 물가가 연초대비 70% 이상 상승하고, 파키스탄이 외화부족으로 디폴트를 선언하는 등 화폐가 붕괴하며 경제위기에 처한 신흥국들이 늘어나고 있다.

파키스탄은 외화부족으로 외환통제를 하고 기름을 수입할 수 없게 되자 아예 휘발유 거래를 금지하는 등 경제규제를 하다가 정권이 붕괴했다.

마이클 세일러가 트윗한 자료에 따르면 암시장에서는 공식환율보다 미화 1달러를 주고 2배이상의 페소화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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