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에 따르면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이 하원 청문회에서 “스테이블코인 및 디지털 금융 시장의 규제 시대가 이미 왔다. 이 일을 빨리 마무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디지털달러의 필요 여부를 아직 모르겠다. 다만 디지털달러가 있어야 한다면 그것의 발행은 연준이 맡아야 한다. 사적으로 발행되는 스테이블코인이 디지털달러가 되는 것은 원하지 않는다. 특히 결제 관련해서는 연준이 규제에 참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제롬 파월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연준의 판단은 잘못됐다. 하지만 우리의 판단은 비(非) 이성적인 게 아니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