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블록체인 기업 리플(Ripple)이 친환경 금융 기술(핀테크)과 탄소 제거 기술 개발에 1억달러를 투자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19일(현지시간) 외신들에 따르면, 리플의 이번 투자에는 XRP원장(XRPL)에서 NFT(대체불가토큰)을 이용한 탄소배출권 토큰화를 가능하게 하는 새로운 기술과 개발자 도구 개발 지원 계획이 포함됐다.

이를 위해 리플은 과학 기반 탄소배출권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예정이며, 그 중 일부는 2030년까지 탄소중립화라는 자체 공약 충족을 위해 이용할 계획이다.

리플은 성명에서, 블록체인과 암호화폐는 성장과 효울성을 함께 달성하는 과정에서 가장 큰 장애물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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