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3주일 전 출시된 STEPN의 거버넌스 토큰 GMT가 1일(현지시간) 장중 50% 넘는 폭등세를 연출했다고 코인데스크가 보도했다.

사용자들은 솔라나에 구축된 STEPN 앱을 이용해 가상 스니커즈(virtual sneakers) 제조, ‘젬스(gems)’ 업그레이드, 거버넌스 투표 참여와 같은 기능에 접근할 수 있다.

GMT는 뉴욕 시간 오전 10시 37분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 대비 29.81% 오른 2.88달러를 가리켰다. GMT는 앞서 50% 넘게 올라 3.11달러의 장중 최고가를 기록한 뒤 상승폭을 일부 축소했다.

일부 분석가들은 GMT의 상승 요인을 강력한 기저 펀더멘탈로 설명한다. 디지털 은행 마인플렉스의 공동 설립자 알렉산더 마마시디코프는 코인데스크에 보낸 이메일에서 “GMT의 성장은 특히 STEPN 앱이 제공하는 가치와 함수 관계가 있으며 이는 계속해서 투자자들의 많은 흥미를 불러일으킨다”고 밝혔다.

그는 “단기적으로 우리는 GMT 토큰 가격의 추가 상승을 예상할 수 있다”면서 “지금 상황에서 지속적 매수가 이뤄지면 이 토큰은 새로운 사상 최고가 4달러에 도달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미지 출처: CoinMarketC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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