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이 라이트닝 네트워크를 채택했다.

비트코인 매거진은 이를 통해 크라켄 고객들은 수수료가 거의 없이 비트코인을 즉시 입출금 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체가능 금액은 1이체당 0.1BTC 까지 가능하다.

크라켄은 비트코인 매거진에 보낸 문건을 통해 이같은 사실을 확인했다.

크라켄 관계자는 “피아트머니를 가진 사람들은 크라켄에서 비트코인을 매입한뒤 이를 모바일 라이트닝 지갑에 충전한뒤 (이체등에) 사용할 수 있다”면서 “이는 비트코인이 한단계 진화한 것이다”고 강조했다.

라이트닝 네트워크는 최종 검증은 비트코인 네트워크를 통해서 하고 일상적인 거래는 즉각적으로 처리해 주는 기술로 거래비용이 거의 들지 않는 장점이 있다, 비트코인을 네트워크에서 처리할 때는 10분마다 블록이 형성돼 블록형성기간동안 결제가 완료되지 않는 단점이 있다.

크라케은 라이트닝 랩스의 API를 활용해 독자적인 노드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거래소들은 통상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인출시 높은 수수료를 받는다. 크라켄이 거의 무료로 자금을 인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함에 따라 거래소간 기술및 서비스 경쟁이 치열해 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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