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창환 선임기자]테라가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 5년간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워싱턴 내셔널스는 테라의 스테이블 코인인 UST를 구장의 입장료 등 결제대금으로 사용키로 했다. 또 홈플레이트 뒷부분 최고가 자석의 이름도 테라클럽으로 바꾸기로 했다. 구장 간판에 테라로고 광고를 넣어 메이저리그 중계를 통해 전세게에 테라를 홍보할 수 있게 됐다.

워싱턴내셔널스는 2019년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메이저리그의 신흥 강팀이다.

테라는 앞으로 내셔널스 소셜플랫폼에서 방송할 5부작 디지털 시리즈를 제작해 본격적으로 브랜드를 알릴 계획이다.

워싱턴 내셔널스는 발표문에서 “암호화폐 업계의 최대규모 탈중앙조직(DAO)중 하나로 디파이 생태계의 선두주자로 급부상하고 있는 테라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테라는 코뮤니티 멤버들을 대상으로 모금한 4000만달러상당의 테라커뮤니티트러스트(Terra Community Trust)를 통해 후원을 지원키로 하고 자금모집을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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