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창환 선임기자] 스포츠 도박 사이트 ‘바스툴(Barstool)’의 창업자 데이비드 포트노이가 “포트폴리오에 비트코인이 없으면 당신은 바보천치다”고 말했다.

데이 트레이더 데이비로 트위터에서 활동하고 있는 그는 유튜브 투자쇼에는 한 번에 수 십만 명이 접속할 정도로 개미 투자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어 ‘개미들이 신’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그는 경제 및 정치 논평가인 스튜어트 바니가 폭스TV에서 진행하는 토크쇼(Varney & Co)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나는 비트코인을 사들여 오래 보유할 것이다. 비트코인은 실체로 존재하고 또 미래다”면서 “나는 당신이 포트폴리오의 일부로 비트코인을 보유하지 않았다면 바보천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당신이 수 백만 달러 어치의 비트코인을 샀다는데 데이 트레이드를 위한 것인가 아니면 영구히 보존할 것인가”라고 묻자 이같이 답했다.

바니는 이에 대해 웃으며 “나는 나의 손주들을 위해 비트코인을 어느 정도 사겠다”고 말했다.

데이비드 포트노이는 2020년 3월 팬데믹으로 증시가 급락할 때 개인투자자들과 함께 증시 상승에 배팅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그는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CEO 마이클 세일러의 설득으로 비트코인 투자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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