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James Jung 기자] “미국 흑인 5명 중 1명은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

연준 이사회에서 회계 담당자였던 셜린 파드리포는 “비트코인은 사회정의를 위한 수단”이라고 말했다.

파드리포는 “비트코인은 미국 내 소수자들에게 한 세대의 부(generational wealth)를 만들 기회를 줄 것”이라고 15일(현지시간) 야후파이낸스와 인터뷰에서 말했다.

파드리포는 현재 여성 및 소수인종을 위한 암호화폐 투자 플랫폼을 운영 중이다.

파드리포는 “미국내 소수자들은 은행 시스템에서 차별적으로 배척 당하고 있다. 암호화폐는 소수자 커뮤니티들이 부를 축적할 수 있게 해준다”고 말했다.

파드리포는 “2021년은 비트코인이 그 가치를 분출하는 첫 해였다. 미국내 7대 은행들이 투자를 시작하고, 기존 부자들도 비트코인을 축적하기 시작했다. 큰 그림에서 비트코인의 전망은 밝다”고 말했다.

파드리포는 “지난 10년을 보면 비트코인은 연간 200%의 수익률을 줬다. 팬데믹 2년 동안 수익은 400%에 달한다. 금은 15%, S&P는 42%를 줬을 뿐이다”고 말했다.

파드리포는 “유색인 여성들은 미국 기업가 사회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그룹”이라며 “비트코인 투자는 이들이 재정적으로 더욱 건강해지고, 자립하는데 있어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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