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창환 선임기자] 비트코인 매거진은 비트코인 방주가 정부 발행 화폐(FIAT)의 홍수 속에 떠있는 그림을 공유했다.

비트코인 매거진은 “비트코인은 돈의 홍수 속에 있는 암호화된 노아의 방주다”고 설명했다.

2008년 미국 금융위기와 2020년 펜데믹에 대처하기 위해 전세계 정부가 돈을 퍼붓고 있는 상황을 돈의 홍수로 표현했다.

총 발행량이 2100만 개로 한정된 비트코인이 피아트 머니로 인한 돈의 홍수가 만드는 재앙에서 자산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유일한 피난처라는 의미다.

피아트 머니는 금 등 귀금속의 뒷받침 없이 정부와 중앙은행이 법으로 위임 받아 자의적으로 발행할 수 있는 돈이다. 비트코인 지지자들은 정부가 머니 프린팅을 통해 안보이는 방법으로 세금을 물리고 있다고 지적한다.

비트코인 지지자와 레이 달리오 등 상당수 레거시 투자자들은 막대한 양의 머니 프린팅이 만들어 낸 물가 상승과 자산 가격 거품이 너무 커서 경제 재앙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림에는 코끼리와 기린도 함께 타고 있다. 얼룩말과 새들도 비트코인 방주에 있다.

비트코인을 채택한 국가나 기업 개인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일부 트위터들은 코끼리와 기린을 알트코인이라고 부르면서 비트코인이 없으면 알트코인도 없다고 주장했다. 암호화폐 생태계의 중심에는 비트코인이란 존재가 있다는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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