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은 24일 블룸버그와 인터뷰에서 이 같이 말했다. 파월은 “예를 들어 크립토펑크를 크라켄 수탁 서비스에 예치하면, 이 NFT의 가치를 평가해서 일부 자금을 유동화하는 방안을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크립토펑크의 경우 수천만 달러를 호가하기도 한다.
크라켄은 2011년 설립됐다. 파월은 “비트코인이 나온 후 10년 간은 왜 비트코인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지 설명하는 것도 어려웠다”며 “그러나 이미 그 때 NFT와 같은 아이디어가 있었다”고 말했다.
파월은 NFT 등 토큰의 사용 사례는 내년에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첫 단계는 투기, 두번째는 예술품을 구매하고, 아티스트를 지원하는 것이고, 세번째 단계는 NFT에 기능을 부여한 것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파월은 NFT 예치 및 대출이 기능 부여의 한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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