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James Jung 기자] 두나무가 연말 기자 간담회를 새롭게 론칭한 메타버스 플랫폼 ‘세컨블록’에서 진행한다.

두나무는 이번 간담회에서 올 한 해 이룩한 다양한 혁신 성과를 돌아보고, 2022년 새로운 도약에 앞서 미래 전략과 신성장 비전을 공유하겠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두나무가 신규 론칭한 메타버스 플랫폼 ‘세컨블록’에서 진행되며, 이석우 대표가 직접 발표하고 질의 응답 시간도 예정돼 있다. 이번 기자간담회는 14일 오전 10시에 진행된다 .

두나무가 기자간담회를 세컨블록에서 갖는 것은 디지털 자산시장 업계에서는 국내 최초다. 메타버스에 화상 채팅 기능을 결합한 세컨블록의 장점을 최대한 보여주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세컨블록은 사전 설정된 영역 안에서 여러 명의 이용자가 모여 실시간으로 회의나 토론을 진행할 수 있고, 스포트라이팅(Spotlighting, 확성기) 기능을 활용해 공간 내 전체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공연도 가능하다.

두나무는 금융과 기술의 융합을 통해 세상의 변화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두나무는 업비트 거래소를 통해 가상자산시장을 리드하고 있고, ‘증권프러스 비상장’, ‘업비트 NFT’, 메타버스 ‘세컨블록’ 등 금융과 미래산업 프로젝트를 게속 출시하며 업계를 선도한다는 전략이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네이버와 카카오톡 경영에 참여, 두 기업의 성공에 기여했고, 암호화폐 산업에 투신해 업비트를 최고 거래소 중 하나로 키운 혁신적인 전문 경영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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