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창환 선임기자]오징어 게임인기가 암호화폐 커뮤니티에 상륙했다.

그동안 밈이 간헐적으로 보였으나 본격적으로 오징어게임 등장인물들의 밈과 동영상 패러디가 만들어져 SNS에 공유되고 있다.

비트코인 맥시멀리스트인 비트코인 아카이브는 달고나 게임을 밈으로 사용했다. 가장 간단한 삼각형과 우산을 예로들며 비트코인을 삼각형 달고나로 설명했다.

비트코인을 선택하면 게임에서 이기고 목숨도 유지한다는 비유다. 비트코인이 다른 모든 자산보다 좋다며 비트코인을 사라고 말했다.

비트코인 관련 동영상을 만들어 공유하는 나이브클럽은 스파이더맨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비트코인의 우월성을 강조했다.

스파이더맨은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에서 디플레이션 화폐인 비트코인을 무기로 게임에서 승리한다. 비트코인(거미줄)로 인형의 눈을 망가트려 걸리지 않고 결승점에 도착한다.

줄다리기에서는 웰스파고, JP모건, 마스터카드, 웨스턴 유니온 등이 비트코인에 패배해 종말을 맞는다. 비트코인이 대형은행, 결제시스템, 송금전문은행 등을 이긴다는 내용이다.

또 구슬치기에서 금을 비트코인과 바꾸자는 오일남 할아버지의 제안을 눈물을 흘리며 거절하는 내용은 비트코인이 이미 금을 이겼다는 내용을 상징한다.

오일남 할아버지가 인기가 많다. 그는 구석에 외롭게 않아있다가 비트코인을 만나 환하게 웃는 주인공으로 자주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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