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미국 프로농구(NBA) 댈러스 매버릭스의 구단주인 억만장자 투자가 마크 큐반이 농구팬들은 경기 입장권을 비트코인보다 도지코인으로 구입하기 원한다고 밝혔다.

큐반은 6일(현지시간) 폭스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사람들은 비트코인의 가치 상승을 기대하기 때문에 비트코인보다 도지코인으로 지불하는 것을 선호한다고 말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훌륭한 가치의 저장소라며, 금보다 낫고, 주요 알트코인들과 다른 가치가 있다면서, 이때문에 NBA 팬들은 장기적으로 비트코인을 이용한 입장권 구입에 관심이 사라질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큐반은 최근 도지코인을 “장남삼아 조금 더 샀다”면서 “나는 그것이 훌륭한 투자라고 말한 적이 없으며, 단순히 암호화폐의 작동과 투자 방법을 이해하는 목적일 뿐”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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